한달쓰기 6일차 지난 금요일(18일) 이후로 약 2개월간 진행 되었던 프로젝트가 종료되었다. 이로써 이직 후 담당했던 두번째 프로젝트가 끝나게 되었다. 그동안 진행했던 프로젝트에 대한 회고를 간단히 적어보려한다. 내가 담당한 작업은 외부 솔루션에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부분을 담당했다.(이때 진행 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세미나때 발표도 진행) 외부 업체들과 소통하는 일이 잦았고 경험이 아직 까진 적은 나로서는 적지않은 스트레스였는데 간단히 적으면 아래와 같다. 1. 책임이 따르는 결정 2. 의사소통 (잦은 회의) 3. 일정 4. 처음 사용하는 기술 회사의 규모에 비해 아직까진 적은 인력 리소스로 인해 내가 받는 질문과 결정은 너무 많았고 우리 팀 특성과 다르게 홀로 진행해야했기 때문에 어깨가 무거웠다. ..
1. This is a big day for you. - 너에게 중요한 날이야. * big day : 중요한/소중한 날
한달쓰기 5일차 내가 어떠한 것(기술이 될수 있고, 언어가 될수 있고, 악기가 될수 있고 등등등 ) 을 익히는 방법에 대해 적어 보려한다. 먼저 평소 배우려고하는 기술의 우선순위 1. 곧 닥칠 프로젝트(업무)에 적용해야 하는 것 2. 평소 알고있던 기술인데 막상 적용하려니 잘 기억 안나거나 모르는 것 3. 평소 관심 있어 했던 것 4. 최근 나온 것 왠지 기술쪽으로 만 글을 적을 거 같지만 일단은 적어보겠다. 우선순위에 부합하는 책을 먼저 찾아 읽는데 평소 출근/퇴근길에 책을 읽는다. 출근시간은 1시간 10~15분 정도 걸리며 이때 내가 읽을 수 있는 책페이지는 약 15페이지 정도? (수필이나 소설 등 다른 분야라면 더 읽을 수 있겠지만 그리 책을 빨리 읽는 편이 아니다.) 그리고 나선 읽은 책 내용을 ..
1. It's time - ~할 때가 되었다. ex) - It's time to say good-bye 헤어질 시간이다. - It's time to go to bad. 잠자리에 들 시간이다. 2. I'm not getting any younger down here. - 나는 더이상 어리지 않습니다. - any : 더욱더 (비교급 강조) - get + 형용사 비교급 : ~ 점점 더 ~ 하게 되다 ex) - It's getting hotter. 점점 더 더워지고 있다. - You can't buy this laptop any cheaper than hear. : 여기보다 더 싸게 노트북을 살 순 없을 거예요. - I can well playing any now 3. I'm finally going to do..
한달쓰기 4일차. 이번주에 시작한 한달쓰기 외에 지난주부터 시작한게 있다. 바로 회사내 다른팀 동료인 David 와 매일매일 간단하게 영어로 말하기! David는 프랑스 사람이고 한국에서 오래 살았지만 와이프분과 주로 영어로 대화하다보니 한국말을 잘 못한다고한다. 나는 영어로 말하면 David는 한국어로 말하고 서로 교정해주고 있다. 정말 신기한게 책으로 배운 문장은 뒤돌아서면 금방 까먹곤했는데 대화로 익힌 문장은 기억이 오래 남고있다. 이래서 외국인 여자/남자 친구를 사귀면 타언어가 빨리는다고 하는건가보다. 거기다 더불어 최근에 첫회사에서 인연을 맺었던 lenny형이 밴드 그리고 edwith를 통해서 6주간 챌린지로 영어 강의를 시작하였는데 감사하게도 초대장을 보내주셨다. 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기위해..
한달쓰기 3일차 출근하면 가끔 팀원분들 중 한분과 회사 옆 스벅으로 가끔 가곤한다. (참고로 나를 제외한 6명의 팀원을 매우 좋아하며 존중한다.) 스벅으로 같이 가는 분을 잠깐 소개하자면 SNS를 일체하지 않는 나와 반대로 페이스북을 오래전부터 하는분이고 대화 그리고 글 쓰는걸 좋아하는 분이다. 오늘 오고갔던 대화 중 내가 지금 하고있는 한달쓰기에 대해 설명하고 말했더니 매우 좋은걸 하고있다고 말해 주었고, 글쓰는거에 대해 조언을 해주었다. 조언 내용을 적자면 개발자라는 직업이 코드를 (개발을 말한다) 적는건 매우잘하는데 대부분이 말을 잘 못한다고 한다. 왜그럴까 ? 평소 안해서 그렇다는것이다. 이를 향상 시키는 방법은 생각을 글로적고 말로 표현을 자주 하라는 것이다. 이부분에 매우 공감을 했는데 최근 ..
한달쓰기 2일차 (일정에 전혀 없던 야근을 하고 퇴근길에 버스에서 글을 적는다.) 지금 맡은 업무의 정상적인 일정은 18일 금요일이어서 2일의 여유가 있는게 맞지만 개발 진행중에 생각보다 빨리 끝나겠네? 라고 판단했고 오늘 끝내겠다고 피드백을 준 상태였다. 시간은 퇴근 한시간전 운영환경에서 에러가 발생할줄은 꿈에도 생각 치 못했다. 조급해서였을까 평소였으면 어떤한 원인때문에 발생한건지 원인부터 파악했을텐데 검색만 급급히 하고있었고 결국 퇴근시간이 넘어서도 찾지 못했고 야근하게 되었다. 무엇이 문제였을까? 1. 일정이 2일이나 남았는데도 빨리 끝냈다고 말하고 싶어서? 2. 일정을 예정대로 진행 해야겠는데요 라고 말하는게 부끄러워서? 3. 개발 운영 환경이 다름이 있다는걸 잊고 있어서? 4. 공식 홈에 이렇..
지난 주말에 카페에서 책을 보고있는데 오랜 친구로부터 걸려온 한통의 전화 "요근래 한달쓰기라는걸 여러 분야의 사람들과 진행을 했는데 너도 한번 해볼래? 내가 추천해줄게 " 평소 Bear, Evernote 라는 앱에 혼자 이것저것 글을 쓰긴했지만 글 주변이 없어 다른사람들에게 보여줄 생각조차 하지 못했던 나에게는 큰 도전이였다. - 한달 동안 꾸준히 내가 글을 잘 쓸 수있을까? - 어떤 글을 써야하지? - 남들이 보고 뭐라 하는거 아냐? 등등등 망설임이 먼저 길을 막았지만 한달동안 꾸준히 글을 쓰고 난 뒤 성취감, 그리고 나의 생각을 글로 정리 해보고 싶은 마음, 으로 인해 도전 하게되었고, 그로써 나도 한달쓰기라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다. 첫째날인 만큼 먼저 나에 대해서 돌아보는? 글을 써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