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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쓰기 6일차
지난 금요일(18일) 이후로 약 2개월간 진행 되었던 프로젝트가 종료되었다. 이로써 이직 후 담당했던 두번째 프로젝트가 끝나게 되었다.
그동안 진행했던 프로젝트에 대한 회고를 간단히 적어보려한다.
내가 담당한 작업은 외부 솔루션에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부분을 담당했다.(이때 진행 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세미나때 발표도 진행)
외부 업체들과 소통하는 일이 잦았고 경험이 아직 까진 적은 나로서는 적지않은 스트레스였는데 간단히 적으면 아래와 같다.
1. 책임이 따르는 결정
2. 의사소통 (잦은 회의)
3. 일정
4. 처음 사용하는 기술
회사의 규모에 비해 아직까진 적은 인력 리소스로 인해 내가 받는 질문과 결정은 너무 많았고 우리 팀 특성과 다르게 홀로 진행해야했기
때문에 어깨가 무거웠다. 특히 1번에 대한 내용인데 가볍게 생각했던 부분에 대한 결정이 나중에 예상과는 너무 달랐던 경우가
종종 있었으며 다음 프로젝트때는 바로 그자리에서 결정하지 말고 충분히 고려한뒤 결정을 내려야 겠다는걸 너무나도 느꼈다.
일정또한 딜레이 되거나 그렇진 않았지만 (약간 촉박한 감도 있었다.) 테스트코드를 타협한 부분 코드 리펙토링(개선 작업)에 대해 소홀할
뻔한점도 있었다.
이처럼 약간의 아쉬움이 남았지만 그래도 프로젝트는 잘 마무리 되었으며 나에게 점수를 주자면 한 70점정도 주겠지만
부족한 부분을 알았으니 다음 업무에서는 점차 개선해 나가야겠다.
#한달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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