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쓰기 25일차 한달쓰기 25일차라 쓰고 금연 1일차라 읽는다. 한달쓰기가 벌써 끝나가려 하고있는 시점에 왜 금연 1일차냐고? 처음 한달쓰기시작했을때 걱정이 먼저 앞섯다고 했었다. 그런데 막상시작하고 나니 매일매일 글쓰는게 생각보다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느껴졌으며 강박적으로 썻다면 요즘에는 습관처럼 자연스럽게 적고 있다. 그래서 이거를 한번 평소 생각만하고 실천에 옮기지 않았던 금연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딱 일주일만 이주일만 참으면 금연 성공 할수 있지 않을까? 로 시작해서 오늘은 금연1일차에 들어서게 되었다. 뭐 생각보다 아직까진 어렵진 않았다. 가끔 아주 가끔 종종 생각나긴했지만 사탕도 먹고 찬바람좀 쐬고하니 시작하기전 우려했던 만큼은 아니였다. 담배를 다시 핀지 어언 1년 6개월은 된듯한데 끊어..
한달쓰기 23일차 씻고 이것저것 하다보니 벌써 11시 08분이네 12시가 얼마 안남았다! 우리팀은 대부분 점심을 도시락으로 해결한다. (꼭은 아니다 그때그때 다름) 도시락으로 빠르게 점심을 해결한뒤 산책을 나가는 분도 계시고 카페에서 책을 읽다 오시는 분도 계시고 자리에 앉아서 인터넷을 하거나 자리에서 책을 보거나 한다. 날도 점점 추워지고 있고 더 추워지면 산책도 점점 힘들어 질듯해서 산책 나가시는 분과 신사 근방을 돌러 나서게 되었다. 빠른걸음으로 한 30분정도 크게 학동역까지 가고 골목골목으로도 들어가고 (아쉽게도 회사근처에는 주위엔 건물뿐) 이렇게 둘러보다가 평소 지나치기만 하던 빵집 (나름 유명한듯? 사람도 은근있다) 에 들려서 요즘 꽂혀있는 앙버터를 하나 사서 회사분이랑 나눠먹게 되었다.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