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쓰기 25/30

한달쓰기 25일차

  한달쓰기 25일차라 쓰고 금연 1일차라 읽는다.

한달쓰기가 벌써 끝나가려 하고있는 시점에 왜 금연 1일차냐고? 

처음 한달쓰기시작했을때 걱정이 먼저 앞섯다고 했었다.  그런데 막상시작하고 나니 매일매일 글쓰는게 생각보다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느껴졌으며 강박적으로 썻다면 요즘에는 습관처럼 자연스럽게 적고 있다.  그래서 이거를

한번 평소 생각만하고 실천에 옮기지 않았던 금연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딱 일주일만 이주일만 참으면 금연 성공 할수 있지 않을까? 로

시작해서 오늘은 금연1일차에 들어서게 되었다.  뭐 생각보다 아직까진 어렵진 않았다. 가끔 아주 가끔 종종 생각나긴했지만 사탕도 먹고

찬바람좀 쐬고하니 시작하기전 우려했던 만큼은 아니였다.  담배를 다시 핀지 어언 1년 6개월은 된듯한데 끊어야지 끊어야지 생각만으로 3~4개월은

계속 자기 합리화하며 핀듯하다.  한달쓰기로 얻은 자신감으로 한번 도전해서 성공하고싶다. 아니 성공할거다.

  그리고 어제 한번 바닥 찍고 나서그런가 오늘은 집중도 잘되고 일도 수월하게 재밌게 한듯하다 거의 평소 80~90%는 돌아 온듯하다.

아래는 오늘 업무 중에 타임라인으로 작성한 메모다. 이번주 월~목은 거의 텅텅 비다 싶었는데 집중이 다시 잘되고있다.  

  난 그동안 소통의 의미를 잘 모르며 지내왔는데 한달쓰기를 통해서 많은 걸 배우고 있다.  

다른사람들은 어떠한 생각을 하고있고, 어떠한 일을 겪고 있고 등 그리고 글로써 도움도 받고 말이다. 

한달쓰기분들의 응원덕분일지도 모른다. (이자리를 빌려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한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