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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쓰기 10일차
벌써 10일차다!
최근에 읽고있는 책에 '깨진 창문 이론'이라는 얘기가 나온다
어떠한 이론이냐면 오랜 기간동안 수리하지 않고 방치된 창문하나가 있는 건물이있다.. 시간이 계속 흐른뒤에도
깨진 창문은 수리되지 않고 계속 방치된다 옆에 있던 창문하나가 더 깨진다. 그리고 사람들은 이제 그 건물을
어지럽히기 시작한다. 낙서가 등장하고 심각한 구조적 손상도 입히기 시작한다. 결국 버려진 느낌이 어질러진
건물이 되고만다는 이론이다.
( '깨진 창문 이론'은 뉴욕과 다른 주요 도시 경찰들에게, 큰일을 막기 위해 조그만 것들을 엄중 단속해야겠다는 영감을
불어넣어줬고 깨진 창문, 낙서 기타 작은 위반 행위를 잘 단속했더니 중범죄가 줄었다.)
즉 아주 사소한 어지럽힘도 결국 나중에는 걷잡을 수 없을정도로 커져버렸을때는 이미 늦으니 시작부터 철저히
하라는 말인다. 딱 읽자마자 지금 하고있는 일에 작은 문제들?이 떠올랐다.
출근하자마자 팀원분들을 불러서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작은 상태)의 구조적인 부분을
바로 수정을 했다. 수정 작업을 진행 중에 서로 공감되는 부분들도 많았고 나중에 나중에 해야지 하면서 했던일들을
바로 그자리에서 진행해 처리했다.
비록 지금 단계에서는 쉽게 적용했지만 두고두고 놔두었을 때 한달뒤는 생각하기도 싫었다.
참고 : 실용주의 프로그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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