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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쓰기 16일차
일전에 나와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맥주를 마신적이 있다.
이런 저런 이야기가 오고가던중에 책을 읽는 방법에 대한 주제에 대해 대화를 나눈적이 있었는데
모임원 중 한분이 '지성만이 무기다'라는 속옷을 세번갈아 입었다라는 표현을 하며 책을 추천해 주었다.
엊그제 친구와 만나 중고서점에 들려서 혹시나 있을까 했는데 다행히도 서점에 있어 책을 구매하였고
오늘 그 책을 절반정도 읽었는데 절반정도의 책내용 중 인상깊었던 내용에 대해 한달쓰기를 적어보려 한다.
- 읽고 이해하기 위한 여섯가지 지침
1. 밑줄을 긋는다.
2. 여백에 기록한다.
3. 필요한 자료를 준비한다.
4. 전체상을 파악해 둔다.
5. 질문한다.
6. 그리고 다시 읽는다.
- '생각하는 방법'을 능숙하게 구사한다.
1. 연상한다/감정과 기억을 분리한다.
2. 쓰며생각한다
3. 서서 생각한다.
4. 긴장을 풀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후 정독을 하는 방법 왜 해야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나오게 되는데 이 내용도 위 단락들과 연관이 되어있다고 생각한다.
단 한번 만이라도 1년에 걸쳐 정독한다면 다음에 읽는 책부터는 꼭 정독해야만 하는 부분이 서서히 줄어든다.
결과적으로 한결같이 일반적인 독서 방법만 따르는 사람과 비교했을 때 훨씬 더 풍부하고 정확한 지식을 단기간에 흡수 할 수 있다.
'고급스러운 것은 비싸다'는 말의 유일한 예외는 책이다.
고급스러운 것, 즉 질이 좋고 아름다운 것은 단연코 값이 비싸다. 단 하나의 예외적인 상품을 제외하고 말이다.
그 예외가 바로 책이다.
#한달쓰기 #지성만이 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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